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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충북장애인단체 등 "환자 희생양 삼는 집단행동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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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보름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 기관·단체가 의료계를 비판하고 나섰다.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는 5일 성명을 내고 "불법적 집단행동이 지속되면 그 희생양은 비장애인보다 만성질환 유병률이 1.7 배나 높고 암 검진 수검률은 10% 낮은 장애인들이 될 것"이라며 "의사들은 환자들의 생명을 볼모로 잡는 정당성 없는 집단행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