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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스위프트 동남아 독점공연 논란에 싱가포르총리 "적대 행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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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가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동남아에서 유일하게 싱가포르에서만 공연을 하는 독점계약을 맺은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호주에서 열린 아세안-호주 특별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당국이 스위프트 측과 독점계약을 맺었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매우 성공적인 협상이었으며 이 계약이 주변국에 대한 적대적인 행위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스위프트는 2∼9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6차례 공연하는 데 태국 총리는 싱가포르 정부가 독점계약을 하면서 많은 재정적 지원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