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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아파도 참고 또 참고"…제주 공공병원 연장 진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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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불편 커지자 2시간 추가 진료…환자 피해 신고 3건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진료받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제주 공공의료기관들이 6일부터 연장 진료에 들어간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의료원·서귀포의료원·제주권역재활병원은 1단계 조치로 6일부터 2시간(오후 5시 30분∼7시 30분) 연장 진료한다.

연장 진료 과목은 제주의료원 4개 과(내과·신경과·정신과·재활의학과) 중 1개 과씩 순환, 서귀포의료원 3개 과(내과·정형외과·신경외과) 동시 연장 진료, 제주권역재활병원 1개 과(재활의학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