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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박은정 검사 해임…朴 "보복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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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장관 시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은 감찰을 당했었죠. 당시 박은정 부장검사가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감찰 자료를 윤석열 검찰총장을 감찰하고 있던 법무부 감찰위에 무단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는데요. 법무부로부터 해임 징계를 받았습니다. 박 부장검사는 보복징계라며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김예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2020년 10월, 당시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던 박은정 부장검사는 채널A 사건 피의자인 한동훈 검사장의 수사기록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