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뉴스 9' 헤드라인

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민주당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에 공감한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당 잔류를 결정해 그 배경, 짚어봤습니다.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에게 일대일 TV토론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화가 먼저'라고 했습니다.

3.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 7천 명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에 들어갔습니다. 매년 3월 임용되는 인턴과 레지던트가 대거 임용을 포기하면서 의료 공백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됐습니다.

4. 대법원이 북한 해킹 조직이 사법부 전산망에 침입했음을 인정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들을 해킹해 제품 설계 도면 등을 탈취한 사실을 포착했습니다.

5.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감찰하고 있는 법무부 감찰위에 한동훈 검사장 감찰 명목으로 확보한 자료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박은정 검사가 해임 처분을 받았습니다.

6. 진해 군항제가 역대 가장 빠른 오는 23일 개막합니다. 이상 고온에 따른 건데, 바닷 속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7. 새학기 첫 날,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못 치른 초등학교가 157곳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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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민주당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에 공감한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천에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당 잔류를 결정해 그 배경, 짚어봤습니다.

2.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에게 일대일 TV토론을 거듭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대화가 먼저'라고 했습니다.

3.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 7천 명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에 들어갔습니다. 매년 3월 임용되는 인턴과 레지던트가 대거 임용을 포기하면서 의료 공백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