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패배 눈앞' 헤일리, 트럼프 지지선언 여부 질문에 답변 회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선 레이스에서 대규모 대의원이 걸린 현지 시간 5일 '슈퍼화요일' 경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가 경선에서 패배하거나 중도 사퇴해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현지 방송에 출연해 '공화당 전국위원회의 후보 지지 서약에 구속되지 않는다는 것이냐'는 질문에 "나는 내가 원하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