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봄을 알리는 입춘과 우수가 지나고, 경칩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시나브로,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어느 덧, 겨울이 끝자락에 다가서고 있다.
한겨울이 물러나는 기운이 서서히 피어오르고 있지만, 봄이 오는걸 시샘하는 듯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3일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7도, 부산 12도 등으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아지며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되찾았다.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3일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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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3일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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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물러가고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3일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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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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