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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지역 병원 전공의 복귀율 '미미'...수술·입원 차질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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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기준, 지역 수련 병원 전공의 복귀율 저조

지자체 "복귀 전공의 거의 없어"

교수 2명이 전공의 없이 수술하는 경우도 생겨

중증 환자 위주로 수술 일정 세워

[앵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열흘 넘게 이어지면서 지역 병원들의 고충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전공의들의 복귀율이 높은 곳도 있지만, 대부분 지역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복귀 시한인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지역 수련 병원의 전공의 복귀율은 대체로 저조합니다.

울산만 다소 높은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의 절반 이상이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