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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원희룡, 명룡대전 확정에 "범죄혐의자냐, 지역 일꾼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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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지역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맞대결이 확정되자, 범죄 혐의자냐, 지역 일꾼이냐며 이번 선거의 성격을 규정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오늘(2일) SNS에 대한민국 그 어느 지역도 특정 정당의 볼모가 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지난 25년 동안 민주당 대표를 두 명이나 배출했지만 계양의 발전은 더뎠고 주민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이제 더는 범죄혐의자를 공천하고 허무맹랑한 공약을 내던져도 무조건 당선시켜 주지 않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원 전 장관은 이 대표를 클린스만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자신을 히딩크 전 감독에 빗대며 계양은 변해야 발전하고 분명히 변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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