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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민간인 발포 국제사회 일제히 비난...미국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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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군이 굶주림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발포해 112명이 숨지고 760명이 다친 것에 대해 국제사회가 일제히 비난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도 소집됐지만, 미국의 반대로 성명 채택은 불발됐습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유엔은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참변에 대해 이스라엘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스테판 듀자릭/유엔 사무총장 대변인 : 유엔사무총장은 오늘 가자지구 북부에서 구호물자를 얻으려다 10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다친 것으로 보고된 이번 사건을 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