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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尹 "역사 독점할 수 없다...3·1 운동, 자유통일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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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어느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다며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3·1 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성된다고 강조했는데요.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우리 선열은) 손에는 태극기를 부여잡고 가슴에는 자유에 대한 신념을 끌어안고 거국적인 비폭력 투쟁에 나섰습니다. 3·1 운동을 기점으로 국내외에서 여러 형태의 독립운동이 펼쳐졌습니다. 저는 이 모든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한 평가를 받아야 하고, 그 역사가 대대손손 올바르게 전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어느 누구도 역사를 독점할 수 없으며…. 3·1 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