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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돈봉투 의혹' 허종식·임종성·윤관석 기소..."소환 요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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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원실 등 압수수색…비공개로 소환조사

"돈 안 받아" 혐의 부인…檢 "수사 마무리" 판단

'900만 원 전달 혐의' 윤관석 의원도 추가 기소

돈 봉투 6천만 원 마련 혐의로 1심 징역 2년 선고

'최소 7명' 수수 의심 의원 추가 소환은 난항

[앵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돈 봉투를 주고받은 윤관석, 허종식, 임종성 전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다른 의원들 출석도 계속 요구하겠다고 밝혔지만, 총선 전 처분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인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기소 된 지 한 달여 만에,

민주당 허종식 의원과 임종성 전 의원이 돈 봉투를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