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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비싼 귀금속만 '쏙쏙'‥50초 만에 금은방 털고 걸어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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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새벽 대구의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망치로 유리문을 부수고 안으로 들어가더니 불과 1분도 안 돼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손은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한 남성이 대로변에 있는 금은방으로 걸어옵니다.

검은색 모자와 복면으로 얼굴을 가렸는데, 손에는 둔기를 들었습니다.

남성은 망설임 없이 둔기로 여러 차례 유리문을 내리치고는 금은방 안으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