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버스와 정면충돌할 뻔한 운전자가 그대로 현장을 떠나 도주했는데요.
범퍼가 부서진 채 달리는 차를 경찰은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순찰 중인 경찰차 앞에 차 한 대가 지나가는데요.
보셨나요?
앞 범퍼가 파손된 게 경찰 눈에 딱 걸렸습니다.
일단 뒤를 따라가 보는 경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운전자, 결국 10분 전 사고가 있었다고 실토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
큰 도로에서 중앙분리대까지 파손하며 마주 오는 버스와 대형 사고를 칠 뻔한 그 운전자였습니다.
112신고 접수도 안 된 사고였지만 다행히 경찰관의 예리한 눈썰미에 딱 걸렸고요.
누리꾼들은 "사고를 내고도 도주하면 끝이냐"며, "이번에 안 걸렸다면 또 술 마시고 운전했을 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범퍼가 부서진 채 달리는 차를 경찰은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순찰 중인 경찰차 앞에 차 한 대가 지나가는데요.
보셨나요?
앞 범퍼가 파손된 게 경찰 눈에 딱 걸렸습니다.
일단 뒤를 따라가 보는 경찰.
골목길에 차를 세우자, 경찰 추궁이 시작되고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운전자, 결국 10분 전 사고가 있었다고 실토했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
큰 도로에서 중앙분리대까지 파손하며 마주 오는 버스와 대형 사고를 칠 뻔한 그 운전자였습니다.
112신고 접수도 안 된 사고였지만 다행히 경찰관의 예리한 눈썰미에 딱 걸렸고요.
누리꾼들은 "사고를 내고도 도주하면 끝이냐"며, "이번에 안 걸렸다면 또 술 마시고 운전했을 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