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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달아나던 만취 운전자…부서진 범퍼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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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에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쩌다 덜미가 잡힌건지, 곽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왕복 6차선 도로를 달리던 흰색 승용차가 비틀거리더니, 중앙분리대를 잇따라 들이받습니다.

사방으로 파편이 튀고, 마주오던 버스는 방향을 틀어 가까스로 충돌을 피합니다.

승용차는 아랑곳않고 계속 달려갑니다.

지난달 6일 새벽 5시쯤, 술에 취한 20대 운전자 A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도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