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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날씨] 3월, 봄의 시작부터 꽃샘추위 엄습...체감온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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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날 아침, 제주도부터 비 시작

꽃샘추위 부르는 비…3월 첫날부터 매서운 추위

꽃샘추위 강풍까지 동반…강풍·풍랑특보 가능성

[앵커]
3월, 봄의 시작부터 매서운 꽃샘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강풍까지 동반하며 중부지방은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월의 마지막 날,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서쪽에서 다가온 저기압이 통과하는 건데, 낮에는 충청지역까지 비가 확대되다 밤에 그치겠습니다.

강수량은 많지 않겠지만, 이 비가 꽃샘추위를 불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