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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버스·병원비 인상에 공공물가 '들썩'...27개월만에 최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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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도 공공서비스 물가 오름세가 연초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상승 압력이 높았던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요금이 1월부터 오른 데다 수가 조정에 따른 입원·외래진료비 인상까지 겹친 영향입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월 공공서비스 물가는 1년 전보다 2.2% 올랐습니다.

2021년 10월 6.1% 오른 뒤 2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