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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자막뉴스] 가장 우려했던 일 현실로...병원 찾다가 구급차 안에서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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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여성이 의식저하 증상으로 신고된 건 지난 23일 정오쯤.

119구급대가 7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가 문제였습니다.

구급대원이 구급차 안에서 전화로 환자를 옮길 병원을 수소문했지만, 받겠다는 병원이 나오지 않은 겁니다.

큰 병원 7곳에서 '전문의가 없다', '중환자실 병상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모두 '수용 불가' 통보한 거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