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도심의 시민 쉼터인 황성공원 주변 사유지를 숲으로 조성합니다.
경주시는 100억 원을 투입해 황성공원 주변 건축물과 경작지 등 모두 9만여㎡를 다음 달까지 철거한 뒤,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숲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신라 때 왕의 사냥터였던 황성공원은 현재 도서관과 시민운동장, 산책로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돼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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