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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스트레이트] 세계가 주목한 '디올 스캔들', 사라진 퍼스트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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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R ▶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독일과 덴마크 순방을 갑자기 연기했습니다.

출국을 불과 나흘 남겨둔 때였습니다.

독일은 국빈 방문이었습니다.

국빈 방문은 임기 중 통상 한 번만 이뤄지는 가장 격이 높은 정상 외교입니다.

[이준한/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수개월 전부터 어떤 계기 또는 어떤 목표, 목적 또는 어떤 콘셉트를 정해놓고 하는 거예요. 일방적으로 '못 가겠다'라고 하게 되면 '왜 그렇지?' '이 나라는 외교를 이렇게 하나'라는 생각에서부터 '우리가 준비한 시간이나 비용이나 노력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존중을 못 받는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