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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고속도로 달리던 트럭서 바퀴 빠져 관광버스 앞유리 덮쳐…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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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화물차의 바퀴가 빠지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 바퀴가 반대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승객 10여명이 다쳤습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관광버스 안 뒷쪽에 커다란 타이어가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산산조각 난 버스 앞 유리창에는 큰 구멍이 생겼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화물트레일러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