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전국 의사 대표들 "의대 증원 강행 시 끝까지 저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추진에 반대하는 의사단체 대표자들은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강행한다면 전체 의료계가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 시·도 의사회의 장 등이 참여하는 대표자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전국 의과대학 정원 2천명 증원을 즉각 중단하라며, 정부 정책이 의료비를 폭증시키고 미래세대에 이로 인한 부담을 전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용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