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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양육비이행관리원 변호사 1명 소송 253건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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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자녀의 양육비 청구 등을 지원하는 양육비이행관리원 소속 변호사들이 한 사람당 평균 250건이 넘는 소송을 떠맡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여성가족부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밝히고 "소속 변호사를 늘리기 위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소속변호사 1명이 맡은 양육비 소송은 2015년 38.8건에서 두세배 씩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253.2건에 달했습니다.

[이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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