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8 (일)

美공화 경선 5연승 트럼프, 본선행 '쐐기'…헤일리 "포기안해"(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트럼프, '헤일리 텃밭' 사우스캐롤라이나 승리…"11월에 바이든 해고"

헤일리 "소비에트식 단수후보 안돼…3·5 '슈퍼 화요일' 향해 간다"



(컬럼비아[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레이스의 승부처 중 하나로 꼽혀온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경선에서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일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누르고 5연승 가도를 달리며 대선행 티켓을 사실상 굳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실시된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개표가 86% 진행된 가운데 59.9%의 득표율로 39.4%에 그친 헤일리 전 대사를 여유있게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