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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도심 속 정월 대보름..."새봄 맞아 희망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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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맞이 어린이 '약밥 만들기' 체험

대보름 풍속 배우며 직접 약밥도 만들어

'액운 퇴치' 제웅 만들기도 인기…대기 줄 길어

제웅 만들며 "행복·온 가족 건강" 소원 빌어

[앵커]
오늘은 1년 중 달이 가장 크게 뜬다는 정월 대보름이죠.

포근한 날씨 속에 사람들은 소원도 빌고 전통문화도 즐겼습니다.

도심 속 정월 대보름 행사 현장, 신귀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옹기종기 모여 장갑을 낀 아이들.

고사리손으로 밤과 대추를 자릅니다.

밥에 참기름과 간장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주고, 잘 쪄내 고명까지 얹으면 약밥 완성.

엄마와 동생에게 직접 맛을 보여주면 뿌듯함은 두 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