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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여행비 절반 돌려드려요" 전남 강진청자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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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2회 '강진 청자 축제' 개막

'물레 도자기 체험' 인기…남녀노소 참여

정월 대보름 맞아 투호·제기차기 전통놀이 즐겨

편종 연주 듣고 족욕 체험하며 일상 피로 씻어

[앵커]
고려 시대 청자 가마터로 유명한 전남 강진에서 청자를 주제로 한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에 몰렸는데요.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여행 경비 절반을 되돌려주는 '반값 관광'을 내세워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고려 시대 청자 가마터로 이름났던 곳에 축제장이 들어섰습니다.

전시관에는 유려한 곡선과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빛깔을 뽐내는 청자가 즐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