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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지옥이 따로 없어요" 응급실 거부에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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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병원 응급실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빈 병상을 찾지 못해 구급차 안에서 대기하는 응급환자들이 속출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치료받아야 하는 중증 환자들마저 위기감 속에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신촌의 한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았던 80대 노인이 발길을 돌려 되돌아 나오고 있습니다.

다리 밑으로 피가 흘러 급하게 대형병원을 찾아왔지만 병원에서 접수해주지 않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