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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94개 병원 전공의 7천8백여 명 병원 떠나...전체의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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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가 전국 94개 수련병원에서 8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 기준으로 94개 수련병원에서 소속 전공의의 78.5%에 해당하는 8천8백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수리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을 떠난 전공의는 전체의 69.4%인 7천7백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대본은 자료를 부실하게 낸 6개 수련병원이 통계에서 빠지면서 전날 수치와 비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