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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삶의 만족도' 늘었지만…코로나 때 '확 찐' 사람들 "아직 못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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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나빠졌던 지표들 중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것들이 있는 것르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기대수명이 1970년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고 비만율을 보면 코로나 시기 급격히 찐 살을 빼지 못한 사람이 많은 걸로 보입니다.

김민 기자입니다.

[기자]

3년 넘는 코로나 충격으로 일상 복귀가 쉽지 않다는 사실이 통계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기대수명은 목숨을 잃은 사람이 많아 전년보다 한살 가까이 줄어든 82.7세(2022년 기준)로 나타났는데, 이는 1970년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