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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자막뉴스] 검찰 내부 메신저 공개..."특수활동비 부정 사용" vs "악의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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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이 검찰의 특수활동비 부정 사용 의혹을 다시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민원실 직원들에게 수사 목적이 아닌 단순 격려금 성격으로 특수활동비를 지급했다는 겁니다.

단체들은 지난해 9월까지 대전지검 천안지청 민원실장으로 근무했던 최영주 씨 제보를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최 씨가 공개한 검찰 내부 메신저를 보면 지난해 6월, 검찰총장실은 천안지청 민원실에 특수활동비 백만 원을 내려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