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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8월까지 해안데크·공연데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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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거북섬에 해안데크와 공연데크를 설치하는 공사를 오늘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안데크와 공연데크는 시화호를 조망하는 전망대로 활용되고, 가수와 밴드의 콘서트를 비롯한 거리공연장 역할도 할 전망입니다.

해안데크는 거북섬 머리 부근과 시화 방조제 사이 녹지대 인근 바닷가에 길이 190m, 폭 6m 규모로 건립되고, 공연장으로 쓰일 공연데크는 해안데크 중간쯤 지름 15m 크기의 반원 모양으로 조성됩니다.

임병택 시장은 "해안데크와 공연데크가 완성되면 거북섬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거북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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