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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손흥민에 쏟아지는 찬사.."꼭 부탁한다" 이 말 빛났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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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차 축구전문기자가 바라본 '런던 사과'

이강인은 사과했지만 '한국 축구계' 숙제 남아

"축구대표팀 운영은 축구협회가 점검해야"

■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대담 : 서호정 풋볼리스트 기자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이강인 선수가 오늘(21일) 아침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 선수에게 직접 사과한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에 손흥민 선수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인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저를 비롯한 대표팀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습니다"라며 이 사실을 알렸는데요, 주장의 면모가 드러나는 그의 글에 "역시 주장"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강인이가 이런 잘못된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도록 저희 모든 선수들이 대표팀 선배로서 또 주장으로서 강인이가 보다 좋은 사람,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특별히 보살펴 주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특별히 이런 부탁을 했습니다.

"그 일 이후 강인이가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번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해 주세요. 대표팀 주장으로서 꼭! 부탁드립니다."

19년 차 축구 전문가인 풋볼리스트서호정 기자와 이강인 선수의 사과와 현재 대한축구협회 상황을 긴급점검했습니다. 참고로, 이 인터뷰는 손흥민 선수의 게시물이 올라오기 전에 진행됐습니다.

◇ 이가혁〉 이번 이강인 선수의 사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