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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자막뉴스] 의대 학장들 '무리한 인원' 제출 인정...극단 치닫는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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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부는 의사를 해마다 2천 명씩, 10년 뒤에는 1만 명 이상 늘리고 필수의료 분야와 지역 의료 지원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급속한 고령화로 의료 수요는 빠르게 느는데 의사 퇴직으로 의료진은 감소해, 2035년엔 의사가 1만 명 안팎 부족할 거란 분석에 의한 겁니다.

팬데믹 반복 우려 역시, 의료진 확충의 필요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 ; 숙련된 진료를 할 수 있는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의사 비중도 점점 줄어 2035년이 지나면 현재의 절반 이하가 됩니다. 2천 명 증원은 고령화로 인한 의료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를 고려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