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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아침에 한 장] 요즘 쥐불놀이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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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곧 정월 대보름인데요. 정월 대보름 하면 쥐불놀이가 빠질 수 없는데 요즘 쥐불놀이는 좀 다릅니다. 현장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쥐불놀이는 정월 대보름 전날 들판에 나가 구멍이 난 깡통에 불을 붙여 빙빙 돌리다 던지는 놀이인데요. 화재 위험때문에 점점 사라지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서울 송파구에서 LED 조명과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해 안전한 쥐불놀이를 선보였는데요. 도심 한가운데서 안심하고 할 수 있는 쥐불놀이 모습입니다.

[앵커]
LED 조명을 이용하다니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정월 대보름 준비가 한창인 곳이 또 있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정월 대보름 하면 또 달집태우기도 빠질 수 없는데요. 대구의 한 둔치에 초대형 달집이 준비돼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또 정월 대보름에는 오곡밥과 나물을 먹는 풍습이 있죠 경기도 적십자에서는 취약계층 이웃에 전달할 오곡밥 도시락 준비가 한창입니다.

[앵커]
훈훈한 정월 대보름 맞이 풍경이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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