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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전공의 절반 이상 사직서...4명 가운데 1명은 병원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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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증원에 반발하고 있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결국 현실로 벌어졌습니다.

전체 전공의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냈고, 이 가운데 상당수는 병원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공의들이 사직서 제출 시한으로 정한 월요일, 전국 수련병원에서 6천4백여 명이 사직서를 냈습니다.

전공의 만3천여 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사직 행렬에 동참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