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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64년 만에...난리 난 日 홋카이도·삿포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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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강설량이 많고 추운 것으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에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교도통신, NHK 등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홋카이도 몬베쓰(紋別)시는 이날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18.8도나 높은 17.1도로 관측됐다.

이는 6월 하순 수준의 기온으로 1960년대 기록한 역대 최고 2월 기록인 12.6도를 64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또한 홋카이도 최대 도시인 삿포로도 최고 기온이 13.9도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