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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日, 잇단 재난 속 '반려동물' 처우도 주요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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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진과 비행기 화재 등 재난과 대형 사고 속에 일본에서는 반려동물과의 피난 생활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하겠다며, 피난소 대피를 거부한 채, 위험을 무릅쓰고 피해 지역에 남겠다는 주민들로 당국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해 첫날 강진으로 집이 무너지고 차고만 간신히 남았지만, 집주인은 지정된 피난소로 가지 않고, 차고에서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