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진료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내일은 주요 대형 병원들에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날 예정입니다. 의료 공백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내리고 국군병원 응급실을 일반인도 이용하게 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습니다. 경찰은
집단행동 주동자는 구속까지 염두에 두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공천 면접 심사를 마무리한 국민의힘은 수도권과 영남권 후보 재배치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23곳에서 1차 경선을 시작한 가운데 일부 비명계를 제외한 여론조사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3지대 개혁신당 이준석계와 이낙연계가 정면 충돌했습니다. 최고위원회에서 총선 지휘권을 이준석 공동대표에 맡기는 안건을 의결하자 이낙연 공동대표 측은 '이준석 사당' 공식화라며 회의 중간에 퇴장했습니다.
■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를 맞아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떨어져 주 후반에는 다시 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동해안과 강원 산간에는 밤사이 폭설이 내리겠습니다.
■ 옥중에서 숨진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나발니의 사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시신에서 경련으로 인한 멍 자국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나발니 추모 장소에서는 이틀 동안 4백 명 넘게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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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세브란스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진료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내일은 주요 대형 병원들에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날 예정입니다. 의료 공백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진료유지명령을 내리고 국군병원 응급실을 일반인도 이용하게 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습니다. 경찰은
집단행동 주동자는 구속까지 염두에 두겠다고 경고했습니다.
■ 공천 면접 심사를 마무리한 국민의힘은 수도권과 영남권 후보 재배치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23곳에서 1차 경선을 시작한 가운데 일부 비명계를 제외한 여론조사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