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간호협, 'PA 간호사' 활용 동의..."의료공백 적극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간호사들이 정부의 이른바 '진료보조 간호사', PA 간호사 활용 계획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의료인의 제1 책무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 보호라며 의료 공백을 메꾸는 데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간호협은 해당 간호사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정부에 법적 보호 장치 마련을 요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정부는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에 나서면 PA 간호사를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수술실 간호사 등으로 불리는 PA 간호사는 수술장 보조와 검사 시술, 응급상황 시 보조 등의 역할을 하면서 일부 의사 역할을 대신하고 있고, 전국에 만 명 이상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