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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막뉴스] 140만 명 공포에 질렸다...이스라엘군 '파상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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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북부 자발리아 지역 난민촌에서 앳된 어린이들이 소리 높여 외칩니다.

"먹을 밀가루를 주세요! 밀가루를 주세요!"

이스라엘군이 초기 지상작전을 시작할 때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던 자발리야 난민캠프와 가자시티 주변.

이후 식량과 의약품 등의 지원 물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서 간염을 비롯해 여러 병이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성까지, 2천 명에 가까운 난민들이 항의 시위와 거리행진을 벌인 건 이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