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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달러/엔 환율 150엔 돌파...日 통화정책 전망도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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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자 일본 엔화 가치가 다시금 뚝 떨어졌습니다.

달러당 150엔을 돌파해 한때 150.88엔까지 갔는데,

지난해 11월에 고점을 찍은 이후 석 달만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엔화 가치가 주요 10개 통화 가운데 가장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도 전했는데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3%를 유지했다는 게 가장 큰 배경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급상승한 데다, 기준금리 인하 전망도 불투명해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