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홍익표 "한동훈, 민주화 운동 세력 폄하...사과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른바 '운동권 청산론'을 내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여당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1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화 운동을 했던 일부 정치인의 잘못을 두고 전체 민주화 운동을 폄하하거나 청산 대상으로 삼는 건 언어도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화 운동가들을 탄압하고 처벌하는 데 협력해 온 정치 검사들이 자신들의 권력욕을 위해 민주화 운동을 욕보인 건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