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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조국 창당 선언에 난감한 민주당…"연대 안 해"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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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야권에선 또 하나의 신당 창당 선언이 나왔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고향 부산을 찾아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창당 선언을 한 겁니다. 민주당은 난감해하며 조국 신당과 연대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오후 부산 민주공원에서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난 8일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지만 법정구속은 피한 뒤 닷새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