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與도 野도 '독재' 심판...설 민심 잡기 총력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정치권은 설 연휴 밥상 민심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서로의 독재를 심판해야 한다며 표심 잡기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강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설 연휴 하루 전,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법 폭주 프레임을 꺼내 들었습니다.

국정 과제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더니, 급기야 '위성정당' 재현 사태까지 불러왔단 겁니다.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애초에 기형적인 제도를 만든 것도 민주당이고 고칠 수 있으면서도 고치지 않은 것도 민주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