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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미, 시리아·이라크 이어 예멘도 공습…이란 대리세력 연속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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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 연합군, 후티 반군 겨냥 대대적 공격…"홍해 선박 보호 목적"

이란, 미 공습에 "전략적 실수" 경고…5일 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이 영국과 함께 3일(현지시간) 예멘의 수도 사나 등 후티 반군 시설을 대대적으로 공습했다. 이라크와 시리아의 친이란 민병대를 공격한 지 하루만으로, 연이틀 이란 대리 세력을 때리고 있다.

이들 무장세력을 지원하는 이란은 미국을 향해 "실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과 친이란 무장세력의 대응 수위가 중동 정세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