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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美핵추진항모 두 달 만에 또 왔다…한미일, 역대 최대 해상훈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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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해상 9척 모여 15∼17일 진행…3자 훈련계획 수립 후 첫 해상훈련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김준태 기자 = 미국의 원자력(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2개월 만에 다시 한반도 근해로 들어와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을 펼쳤다.

합참은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훈련에는 우리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2척, 미국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의 항공모함 칼빈슨함 등 5척과 함께 일본에서 욱일기 형상의 해상자위대 깃발을 단 이지스구축함 콩고함 등 2척이 참가해 총 9척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