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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5·18 폄훼' 신문 돌린 인천시의장 고발…"허위사실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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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의장 "신문 내용 내가 쓰지 않았다"...시 의회는 징계 검토



시민단체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돌린 국민의힘 소속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인천지역연대와 인천평화복지연대는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오늘(12일) 오전 허 의장을 인천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는 고발 전 기자회견에서 “허 의장의 행위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인천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용서를 받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