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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영상] 천하람 "탈당 않는 게 당장은 편안한 선택이지만"…이준석 신당 합류 후 맡게 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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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근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오늘(29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이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에 합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며 "앞으로 가칭 개혁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출신인 천 위원장은 보수 정당 불모지인 호남에서 총선에 도전한 당내 개혁 성향 소장파 정치인으로 지난 3·8 전당대회 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