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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글로벌D리포트] 과속 차량 잡고 보니…같은 부서 '음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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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 3일 새벽 1시 반, 미국 뉴멕시코주의 고속도로를 트럭 한 대가 질주합니다.

과속을 포착한 경찰이 즉각 차량을 갓길에 세웁니다.

[경찰 : 안녕하십니까? 뉴멕시코 주 경찰 로잔 경관입니다. 왜 단속되셨는지 아시겠죠?]

뜻밖에도 운전자는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또 다른 경찰관. 면허증과 보험증 제시를 요구했지만 내놓지 못하자 차에서 내리도록 했는데, 핏발 선 눈에 술 냄새까지 풍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