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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거부권 행사할 것"…법안 통과에 대통령실 즉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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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특별검사 도입 법안을 강행 처리하면서 정치권은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대통령실의 발표도 이례적으로 신속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선거 직전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선거를 겨냥해 법안을 통과시킨 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쌍특검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뒤 약 10분 만에 대통령실이 재의 요구, 즉 거부권 행사 입장을 밝혔습니다.